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캅카스 3국 (문단 편집) == 역사적 관계 & 상호 왕래 == [include(틀:캅카스의 역사)] 고대의 경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동부 내륙지방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파르티아]] 등 페르시아 문화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조지아 해안 일대는 그리스 및 로마의 영향을 받았다. 고대 로마가 팽창하면서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역시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종교적으로서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는 기독교 계통을, 아제르바이잔은 조로아스터교 및 이슬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1000년대부터 캅카스 지방에서 조지아 왕국이 강성해져 지금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서부를 점령하기도 했다. 동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근세에는 로마 제국 대신에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제국]]이 각각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두고 패권을 다투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사파비 제국의 수도 이스파한으로 강제이주당하거나 오스만 제국의 아나톨리아 서부 해안 지대로 이주하면서 아르메니아 본토의 아르메니아인 인구가 감소하고 조지아의 경우 인구 대다수가 정교회에서 순니파 이슬람으로 개종하였다. 이후 근대 [[러시아 제국]]이 팽창하면서 남캅카스 지역을 점령하면서 오늘날의 아르메니아 일대에 거주하던 아제르바이잔인들을 추방하고 아르메니아인들이 재정착하였으며, 조지아인들은 이슬람에서 다시 정교회로 재개종하게 되었다. 20세기 초반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난 이후 러시아로부터 독립하고 견제하기 위해 1918년 캅카스 3국이었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은 서로 동맹을 맺어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이라는 공화국을 설립했다. 그러나 세 나라들은 머지 않아 각각 다시 분리되었고 1920년대에 소련에 의해 점령을 받게 되어 1922년에 [[자캅카스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이 설립되었다가 1936년 다시 해체되어 분리되었다. 소련 해체 이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은 독립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카라바흐]] 문제를 둘러싼 분쟁들이 이어졌으며, 조지아는 이 분쟁에 대해 중립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아제르바이잔을 간접적으로 돕기도 했는데 이는 조지아는 [[반러]], 아르메니아는 [[친러]]였기 때문이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아르메니아도 반러감정이 있기는 하지만 내륙국이라는 현실적인 제약때문에 민주화 이후로도 친러정책을 펼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아르메니아의 경우 내륙국인데다가 카스피 해도 호수로 분류되는 내륙해인데다 아제르바이잔에 의해 막혀있다보니 조지아로부터 바다를 쓸 수 있기에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역시 카스피 해가 있지만 상술했듯이 육지에 고립된 내륙해이기에 조지아를 통해 흑해의 항구를 사용하는 편이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공식적 상호 교류는 없으나 역사적, 문화적으로 서로 영향을 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